한-중미 커피 교역 활성화
사업 내역
- 수혜국: 중미 전지역
- 사업 분야: 무역
- 연도: 2022
사업 정보
사업의배경
- 커피는 한국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농산물이며, 중앙아메리카는 고품질의 커피원두를 최적의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커피생산지입니다.
- 2021년 3월 1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이 전체 발효되면서 한국과 중미 국가들 간 무역 거래가 전반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중미산 커피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면 중미 국가들로부터 커피 수입이 증가하고 한국의 커피 산업 구조가 다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고 커피 맛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고 있어 중미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수출시장입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커피 수입국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큽니다. 커피 수입이 증가하며 총 커피 소비량과 1인당 소비량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한국에서 커피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의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20세 이상의 성인 1인이 하루 약 1잔 커피를 소비하는 추세입니다.
주요사업목표
2022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중미 커피 수출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영도커피페스티벌은 부스 운영, 커피스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미산 스페셜티 커피를 홍보하고 한국 커피 수입가공업체, 커피협회, 협동조합과 사업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성과
중미 커피 수출업체 11곳이 제1회 부산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여해 중미산 스페셜티 커피를 홍보하고 한국 수입업체들과 사업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미산 스페셜티 커피 샘플을 분석하고 생두의 특성(신맛, 단맛, 쓴맛, 아로마, 바디감), 화학성분, 로스팅 매뉴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커피”의 개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