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CABEI와 한국, 도미니카 공화국에 코로나19 대응 의료물자 지원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CABEI-한국 단일 기부자 신탁기금에 따라 도미니카 공화국에 총 33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9월 16일, 산토도밍고 – CABEI는 오늘 도미니카 공화국과 비상환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약정에 따라 도미니카 공화국 의료진이 사용할 한국산 KF 94 마스크 816,480개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본 지원활동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공공의약품 총괄기관인 PROMESE/CAL이 주관할 예정이다.

단테 모시 CABEI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CABEI는 중미에서의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ABEI의 회원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도미니카 공화국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술협력 약정 체결식에는 미겔 세아라 해튼 경제기획개발부장관, 김동준 CABEI 이사, 마누엘 오간도 CABEI 도미니카 공화국 지점장이 서명자로 참석했다. 오스토스 리지크 CABEI 도미니카 지점 이사와 아돌포 페레즈 PROMESE/CAL 총괄이사는 증인 자격으로 참석, 약정에 서명했다.

이번 지원은 CABEI의 9개 회원국 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기존에 승인된 3백만 달러 규모의 CABEI-한국 단일 기부자 신탁기금 사용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