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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EI와 한국, 파나마 메트로 5호선 타당성 연구 지원

CABEI-한국 단일 기부자 신탁기금에 따라 파나마 메트로 사업에 63만 달러 규모의 원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190만명의 파나마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중요 사업이다.

2021년 4월 12일, 파나마 파나마시티 –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오늘 한국 정부로부터 CABEI-한국 단일 기부자 신탁기금에 따라 63만 달러 규모의 비상환 기술협력 기금 사용을 승인 받았으며, 해당 기금을 활용해 파나마 메트로 5호선 개발사업의 타당성 연구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본 기술협력 기금을 통해 메트로 운영사인 파나마 메트로청의 제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메트로 5호선에 대한 시장 수요 및 토양, 수자원, 지질학, 지질공학 연구와 같은 필수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토목공사 설계, 메트로 기술 선정, 이용객 수용능력, 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제안 분석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테 모시 CABEI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탁기금 원조를 통해 파나마 도심 내 효율적 대중교통 개발을 위한 파나마 메트로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메트로 사업으로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되어 파나마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나마 메트로 5호선 공사가 개발, 완공되면 총 190만명의 파나마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교통 비용 절감과 교통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도시 이동의 평등성이 향상되어 파나마 국가 경제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기술적 협력 프로젝트는 2021년 2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