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EI 총회 사전행사로 한국 예술공연 및 전통음식 체험 진행
2021년 9월 2일,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 지난 목요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제61차 총회 사전행사 겸 CABEI-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예술 공연이 개최되었다.
한국 민속악기로 고대음악 및 전통음악을 연주해 한국의 풍부한…
2021년 9월 2일,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 지난 목요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제61차 총회 사전행사 겸 CABEI-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예술 공연이 개최되었다.
한국 민속악기로 고대음악 및 전통음악을 연주해 한국의 풍부한 문화적 역사를 선보인 본 공연은 한국의 미디어 아트 업체 비쥬얼케이가 주관했다. “실크로드, 세계를 향한 따뜻한 메아리”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본 공연은 총회에 참석한 내외 귀빈과 각종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 체험 행사도 개최되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연구가인 이하연 명인과 명현지 셰프가 각각 한식진흥원과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정성스레 준비한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단테 모시 CABEI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은 최근 CABEI에 가입한 역외 회원국으로, CABEI는 이 같은 한-중미 문화 교류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치러진 행사처럼 멋진 예술공연을 통해 한-중미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61차 총회 제61차 총회의 막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행사는 CABEI-한국 단일 기부자 신탁기금의 기술협력 지원을 받은 “CABEI-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단테 모시 CABEI 총재와 김동준 CABEI 이사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한국 전통의상과 민속음악 연주로 귀와 눈이 즐거워진 공연 관객들은 공연 이후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며 행사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